
" 당신은 마지막 순간마저
아름다운 작품으로 남게 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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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아트딜러
우 시엔페이|Wu Xienfei
M
Ásgarðr
35
181cm/84kg




- 그가 유명해지도록 일조한 작품, “A의 초상”은 사실 이미 고인이였던 작가의 누나가 그에게 작가의 모든 작품을 헐값에 모든 권리를 팔아 넘긴 작품을 여러 유명 인사들과 아트 콜렉터, 비평가들에게 뒷 돈을 넣어 일부러 유명해지게끔 만든 뒤, 작품의 가치를 뻥튀기 한 결과물이다.
그에게도 분명 아트 딜러로써 재능은 있었으나, 연고도 없는 무명 작가를 발굴해 유명세를 얻게하여 미술계에 데뷔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겐 명분이 필요했다.
무명작가들이 자진해서 자신에게 미래를 내맡기고, 고객들은 언제나 신선하고 색다른 작품들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기 위해서라면 뭔가의 계기가 있을 필요를 느꼈고, 그는 마침 자신이 가진 무기는 썩어 넘치는 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의 생각은 맞아 떨어졌다.
뒷돈과 뇌물을 받은 비평가들과 아트 콜렉터, 유명 인사들이 “A의 초상”을 연달아 극찬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어느 순간 별 볼일 없는 무명작가의 작품이 아닌, 젊은 나이에 요절한 작가의 비운의 예술작품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와 더불어 그의 명성 또한 수직 상승하기 시작했고, 결국 그는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아주 어릴 때부터 미술을 공부했었다.
재능도 있었고, 지원해주는 사람도 있어 미래가 밝은 듯 보였으나 12살이 되던 해, 갑작스럽게 적색과 녹색을 분간할 수 없게 되었다.
병원에선 후천적인 증상에 의해 색맹이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내렸으나, 원인은 알 수 없다고만 답했고, 그 뒤로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드는 일에서 멀어졌다.
- 적색과 녹색 두가지 색을 잘 구분하지 못하며, 두 색 간에 명도나 채도차이가 없으면 쉽게 구분할 수 없었다. 섞인 색도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채도를 사용한 화려한 색감을 선호하는 이유도 이 때문.
지금은 교정용 콘텍트 렌즈나 교정용 안경을 통해 어느정도 색을 구분하고 직시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지만, 정상인에 가깝게 볼 수 있는 것이지 완벽한 것도 아니거니와, 오래 착용하면 눈에 쌓이는 피로가 크기 때문에 평소엔 잘 사용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