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석방까지 777년 7개월 7일
남았으니까 오늘은 운이 좋겠네요. "
인류가 가상현실에 정착하기 이전, 세계가 절망에 물들었을 당시 전세계는 매일같이 끊이지 않는 각종 범죄와 이를 저지른 흉악범들의 처리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는 수많은 국가들이 정부의 기능을 상실하며 붕괴하는 바람에 이들의 통제에 신경을 쏟을 여력조차 없었기 때문인데, 당시의 문제를 해결하게 된 것이 바로 전세계 각지의 사설 교도소였습니다. 개인 혹은 기업체에서 운영하던 사설 교도소에 범죄자들의 관리할 여력이 마땅치 않은 국가의 범죄자들의 수감과 관리를 의뢰했던것 입니다. 혼란스러운 시기 속에서 전세계 각지에서 온 범죄자들을 관리하다 보니 자연스레 수많은 사설 교도소들이 그 통제 방식에 악명을 떨쳤고, 그중에서도 정점에 위치했던 것이 페스테 사설 교도소. 페스테 사설 교도소는 범죄자 중에서도 최소 종신형이나 사형을 선고받은 흉악범 중에서도 흉악범만이 이송되어 온 곳으로 방화범, 연쇄살인마, 테러리스트 등등.. 당시 전세계의 가장 질나쁜 범죄자들은 모조리 이곳으로 끌려와 수감되었다 하더라도 무방한 곳 입니다. 기관 오딘이 발할라 프로젝트를 주도했을 당시 내건 데이터 백업의 자격조건은 '본인 스스로가 동의한 생존인류일것'. 유감스럽게도 이는 페스테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자들조차도 해당되는 사항이었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페스테 교도소의 수많은 수감자들 또한 자신의 데이터 백업을 요구했고, 기관 오딘은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페스테의 수감자들은 노르드의 땅에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관 오딘이 데이터 백업을 허용했다 한들 최소 종신형을 선고받은 흉악범인데다 과거 인류 절망의 주역이나 다름없는 그들이 인류의 새로운 정착지까지 마음껏 활보하도록 둘 턱이 없으니 당연하게도 페스테의 수감자들은 2181년, 전 인류 데이터가 활성화됨과 동시에 전원 노르드에 설립된 제2의 페스테 교도소에 즉시 재수감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절망의 잔재들이 이곳을 빠져나갈 수 없도록 그 철문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페스테 교도소의 2대 교도소장인 가쿠쇼 라고. 절망한 세계에서 날고뛰며 온갖 포위망을 벗어났던 범죄자들도 이 젊은 교도소장이 지키고 있는 페스테의 담은 여태 단 한사람도 넘을 수는 없었습니다. 한명의 탈옥수도 허용하지 않는 철통같은 보안에 절망을 가두는 요새, 무너지지 않는 감옥성 등의 여러 이명으로 불리우며 그는 재능과 이것이 그 자체로 세계를 위한 공헌임을 인정받아 초세계급 교도관의 칭호를 부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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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교도관
가쿠쇼 라고|Gakusho Rago
M
Hel
28
181cm/66kg


중립 중용 / 신중함 / 온화함 / 성실함


LIKE::뉴스, 신문, 책, 군것질거리
DISLIKE::술, 담배, 무례한 사람
가족관계 부, 모, 여동생 / 생일 3월 29일/ AB형
[거주구역]
거주하고 있는 구역은 9존 폐기공 헬로 자신이 소장으로 있는 페스테 교도소 내에 따로 생활 공간을 만들어 지내고 있습니다.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언제든 대응이 가능케 하기 위함이라고.
때문에 일년 내내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타 구역은 커녕 교도소를 벗어나는 일 자체가 없는 편이나... 그의 얼굴을 알고있는,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타 교도관들에 의하면 아주 가끔씩 제 1존 아스가르드에서 모습이 보일때가 있다고..?
[취미]
혼자서 간단히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하며, 또 폐쇄된 환경 특성상 외부의 소식을 접할 거리를 찾다보니 취미는 책이나 신문을 읽거나 TV 시청. TV로는 뉴스부터 드라마 예능까지 나오는 채널이라면 전부 좋아하는 편입니다.
[인간관계]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아주 처참한 수준.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 아니라(당연히 수감자들은 제외), 일을 위한 페스테 교도소의 다른 교도관들과의 사무적 관계들을 제외하고 나면 애초에 인간관계라 할만한것 자체가 '없다'라고 봐야 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일년내내 관리를 위해 교도소에서 벗어나는 일이 몇번 있을까말까한 수준인데, 과거 지구에서의 흉악범들만 모인 페스테 교도소의 특성상 면회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새로운 죄수가 들어오는 일 또한 없으며 관리 인원에도 변동이 잘 없는 편이다보니 교도소 내에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인간관계를 넓힐 일 자체가 없는 편.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일에 충실하고 싶을 뿐이라고.
가족과의 관계는 상당히 애매모호한듯 합니다. 오딘으로부터 각종 혜택과 막대한 지원금을 받고 있지만 대부분이 가족들에게 빠져나가고 있다고 하지만 정작 그 가족들이 그를 만나러 온 적은 한번도 없다고.
[의상]
특이점이라 할만한 것은 늘 전신을 가리는 어두운 색의 옷으로 꽁꽁 싸매고 다닌다는 점. 실외, 실내를 가리지 않을 뿐더러 심지어 더운 날 조차도 다른 사람 앞에 나설때면 외투를 벗는 일이 없습니다. 더위를 안 타는 체질이라기엔 더운 날이면 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아 본인도 역시 꽤나 불편하기는 한 모양입니다.
열쇠꾸러미 / 사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