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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네, 식사는 하셨어요?

​                           준비해드릴까요? "

청소, 요리, 세탁, 다림질 등의 가사 노동부터 집 안의 질서유지, 회계 관리까지 도맡아 하는 일종의 관리감독관 역할.

 

가사 일을 하기 시작한 건 아주 어린 시절부터였다. 주방 시다바리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하우스 키퍼라는 자리까지 올랐다.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초세계급이라는 칭호까지 얻게 된 데에는 가사에 대한 재능의 덕이 컸다.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는 이들도 간혹 있었지만, 그의 가사 실력에는 빈틈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쓰레기로 가득 찬 방은 몇 분 만에 광이 나도록 만들고, 고작 몇 가지의 재료들만으로도 진수성찬을 차리고, 제 키만큼 쌓인 빨래더미들을 눈 깜짝할 새에 처리해버린다.

거실, 화장실, 안방, 부엌… 각 방의 용도에 따른 관리방법을 모두 익히고 있고, 그 정보들은 어디서 주워들은 것이 아닌, 스스로 가사활동을 해오며 몸으로 익힌 스킬들이다. 가사에 능할 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일이 효율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가사 자체에 대한 지휘력도 높다. 요즘에야 단순 노동은 기계에 맡기는 일이 많으니, 그가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전체적인 가사 지휘에 가깝다고 봐야겠다.

뭣보다, 그가 센스 좋은 하우스키퍼인 이유는 고용인들이 미리 말을 하지 않아도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환경을 원하는지 알아내어 그들이 원하는 것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가 하우스키퍼로서 일을 시작한 이후부터, 근무한 저택 일가들의 업무 효율이 상당 부분 늘었다. 특히나 기업 소유의 저택인 경우, 그 효율은 더더욱 눈에 띄었다. 

한 대기업을 운영 중인 오너 일가의 경우도 그랬다. 가족들 간의 불화와 일가 질서 정립 문제로 어려움을 빚고 있었고, 그 어려움은 당연히 기업의 운영에도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그가 하우스키퍼로 배정되며 집안에서 발생할만한 불쾌함의 요소들을 모두 제거했고, 불화가 잦은 가족들의 방 배치를 효율적으로 바꿔놓는 등, 그 어려움은 모두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었다. 

그러자 일가가 운영하던 기업 또한 다시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고, 현재 시점에서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런 식으로 업무를 맡은 가문마다 주가가 상승하자 스카우트 제의가 끊이지 않았고, 덕분에 하우스 키퍼를 고용할 수 있는 재력이 있는 이들은 모두 그의 능력을 원하게 되었다.

뛰어난 가사 능력과 빈틈없는 일처리 능력, 재력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평판까지 더해져 초세계급의 칭호를 부여받았다.

 

다만, 그의 얼굴을 직접 볼 수 있는 건 고용한 가문사람들이나 관련 업계 가정부들이 전부이며, 언론이나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건 꺼리고 있다.

한 가문을 쭉 모시는 형식이 아닌, 계약 기간 동안 고용되는 방식. 한 가문에서 일하는 텀이 유독 짧은데, 이곳저곳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탓일 확률이 높다. 상당히 바쁜 몸.

그 짧은 기간 내에도 집안 정리만큼은 완벽히 해내기에 기간에 대한 불만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보통은 제 1존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용 제의를 받은 곳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는다. 현재는 제 3존의 휴양지에 위치한 별장 저택에서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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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하우스 키퍼

이안 니키포르|Ian Nikifor

M

Múspellsheimr

16

158cm/48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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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2.png
전신 뒤 후광.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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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싹한 | 빈틈없는 | 착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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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1. Ian, 怡妟, 이안.

2. 시스젠더 남성. 생일 2월 6일. 물병자리. 혈액형 RH+B형.

3. 오른손잡이 였으나 현재는 양손잡이, 모두 능숙하게 사용 가능하다.

4. 생활신조는 근면성실(勤勉誠實). 좌우명은 사필귀정(事必歸正).

 

[ 가족관계 ]

1. 여동생이 하나 있다. 명문기숙학교에서 지내는 중이며, 남매 모두 일과 학업으로 바빠 편지나 전화로 연락을 대신 하고 있다.

2. 어린 시절부터 가사 활동을 해온 걸로 봐서는 상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었던 것 같다. 이는 본인도 부정하지 않는다.

3. 어쨌든 지금은 당당히 초세계급이라는 칭호까지 얻었으니 상관없지 않겠냐며, 딱히 부끄럽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말투]

1.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에게 ~해요체의 존대를 사용한다.

2. 1인칭은 저. 상대방 호칭은 성씨로 통일한다.

3. 평소 카리스마를 유지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발음도 또박또박, 목소리도 굉장히 또랑또랑하다.

4. 유난히 귀에 잘 들어오는 목소리임에도 시끄럽다는 느낌은 전혀 주지 않는다.

 

[취미]

1. 최근 모시고 있는 주인이 당구에 빠져 같이 어울리는 중이다. 

2. 시간이 날 때마다 독서를 한다. 소설, 논픽션, 잡지, 만화 가리지 않는다. 덕분에 잡지식이 많다.

3. 이쪽은 취미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자기 전,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게 나름의 낙이다. 

 

[신체]

1. 일반인보다 신체능력이 우월하다. 어린 나이임에도 성인 남성에게 뒤처지지 않는다.

2. 특별히 앓는 질병 없음. 정신, 신체, 모두 건강한 상태. 시력이 약간 안 좋은 게 흠이다.

3. 가벼운 성장통을 앓고 있다. 키가 크고 있다는 증거이니 다행이라 여기고 있다.

 

[ 호불호 ]

1. 정돈된 것, 시원한 것, 잔잔한 음악을 좋아한다. 

2. 어지럽혀진 것, 너무 쓰거나 신 음식, 실용적이지 못한 것, 뜨거운 것을 싫어한다. 

검은 캐리어 가방(얇은 동화책 세트, 여분의 옷, 프라이팬), 청소도구세트, 안경닦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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