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 왜... 이게 여기서
발견되는 거지...? "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의 서식지나 상태를 원래대로 즉 자연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생태복원에 관한 조사⋅연구와 기술 개발, 계획⋅설계⋅시공을 담당하는 사람
생태학, 경관생태학, 환경계획, 환경정책, 생물학, 지질학 등에 두각을 보이는 뛰어난 천재. 였지만… 특유의 소시민적 성향 탓에 조명되지 않고 있다가 사소한 탄원서로 인해 빛을 받았다. 과거, 그가 살고있던 니플헤임에서 다량의 부지를 필요로 하는 작은 사업을 추진하던 기업이 있었다. 니플헤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것은 생태계를 자칫하면 훼손할 수 있는 일이였다.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획이라고 생각한 어린 날의 그는 그날부터 탄원서를 날렸다.
기업, 니플헤임의 행정기구, 심지어는 오딘에 직접적으로 찌르기까지 했다. 그가 내놓은 탄원서에는 사업의 타당성 조사, 기본 계획, 복원계획 수립 및 각 단계별 생태변화 검토서 작성, 종합적 생태계영향평가의 총괄 및 조정까지. 중학생의 수준이라고는 보지 못할 정도의 높은 수준으로 된 하나의 보고서였다.
그의 결연한 탄원서에 사업은 흐지부지되었고, 니플헤임의 경관은 지켜졌으며, 그는 오딘의 주목을 샀다.
그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망가질 위험이 있는 호수에 미리 수질정화 수목을 심어두었고 벌목이 진행된 곳에는 잎갈나무 모종을 심어두었다. 그가 관리한 곳은 전부 위그드라실이 계산해 낸, 가장 빠르게 망가질 것이라 판단한 지역들에 포함되었다. 그 나이에 위그드라실의 계산과 비슷한 결론을 낼 수 있다니. 어린 나이라는 탓에 할 수 있는 일이 적어 나무를 심는다, 그로 끝날 뿐이었지만 그가 권한을 쥐면 분명히 발전할 것이었다. 그리 판단한 오딘은, 그의 재능을 인정하고 초세계급의 칭호를 부여하였다.
현재 그가 주로 하는 일은 멸종되었으나, 현재 노르드 상에 복원된 동식물의 보금자리를 만들어내는 것. 멸종될 수준으로 떨어진 개체 수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생태를 만들어내는 것이 현재 그의 역할이다. 각 생물종의 생태적 특징, 생리적 특성, 서식지, 채식지 공간구조, 먹이원, 천적, 행동권 그리고 기후 기상, 수원, 수리수문 등 환경영향과 이에 반응하는 생태환경을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늘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외에도 사람이 있으면 자연은 오염될 수 밖에 없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 미차인지라 신비향 알브헤임에서 하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될 때면 휴가 겸 공개5구역을 돌며 오염된 공기와 수질, 황폐화된 산림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복원 사업을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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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생태 복원가
미차 샤레츠|Mitja Sharetz
M
Ālfheimr
25
175cm/63kg



어리숙한, 상냥한, 낙천적인, 평화주의자, 고집있는

! 가족관계
부모와 동생 한명으로 이루어진 가족이며 구세대. 5살, 부모의 손에 의해 데이터가 2167년에 백업되었다. 현재 친족의 모두가 노르드에 백업되어 있지만 지구에서 그랬듯 따로 살고 있다. 중산층 가정이며, 부모와 함께 자랄 적에는 니플헤임에서 거주했었다. 그래서 추위는 어느정도 익숙하다고.
어릴 적에 백업된 터라 지구에 관해서는 거의 기억이 없다. 부모가 종종 이야기 해주는 것과, 학교에서 배운 것이 다. 지구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것은 아니나... 굳이 알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그야, 살고 있는 곳은 지구가 아닌 노르드니까.
! 언행
상대가 연상이면 존댓말이지만, 기본적으론 반말. 상대를 배려하는 말씨다.
굉장히 평범한 인상. 못난이라고 불러도 좋을 얼굴. 탈색과 염색을 거쳐 머리는 굉장히 푸석푸석하다.
궤멸적이라고 해도 좋을 수준의 패션센스를 가지고 있다. 멀쩡하지도 않은 옷으로 입어 구리게 만드는 것도 아니라, 그냥 평범한 옷을 구리게 입어 구린. 그의 반론으로는, 신비향 알브헤임에서 살아가다보니 주변 생물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보호색 개념으로 최대한 주변 환경이랑 색을 맞춘 차림을 한단다. 그래, 딱 색만 맞춘 차림! 옷의 재질도 디자인도 그 뭣도 고려하지 않는데다 사람이랑 잘 만나지도 않는 발로 뛰는 현장직이다보니 패션 센스라는 하나의 감각이 통째로 소실되었다.
! 거주지
그가 신비향 알브헤임에서 거주하는 것은 그가 멸종되었었던 동식물을 상대하기 때문이다. 완전히 없어졌던 것들을 살려냈으니 몇십년에서 몇천년, 혹은 억에 이르기까지 하는 시간을 뛰어넘은 현재의 생태에 적응을 못하는 경우도 당연히 있기 마련. 그런 생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합당한 승인을 받아 거주구역을 옮겼다.
미차는 이걸 인간 승리라고 확신한다. 처음에는 거주는 당연히 거절받고 출입증도 겨우 발급받았었기 때문이다. 초세계급인데도! 하지만 그는 학자들의 꿈인 신비향 알브헤임에서 하고 싶은 것이 많았다. 매일 구역을 출퇴근을 하기에는 거리도 거리였던터라 그는 살림살이를 짊어지고 신비향 알브헤임으로 ‘출근’했고, 퇴근은 그 날로부터 한달 뒤였다. 이 출퇴근을 몇번 반복한 결과-자신의 거주구역이 신비향 알브헤임이어야만 이유를 적은 탄원서 연구 보고서와 동봉하여 매번 제출했다.- 20살, 결국 거주 허가를 받았다.
! 일
멸종되었었던 동식물들을 상대해야하다보니 자연적으로 학구열이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연구원들이 어렵사리 복원해뒀더니 기후를 잘못 파악해서 죽어버렸습니다~... 따위의 말을 내뱉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고문서를 뒤지고 그와 유사한 동물들의 생활환경을 조사하고, 그렇게 노력하여 가장 합당하다 싶은 생태공간을 만들어내 방생시킨다. 그 과정에서 기존에 살던 생물들이 터전을 잃어서도 안된다. 정말, 고려할 일이, 많다!
기본적으로 복원된 것들은 야생에서 살아가야하므로 인간의 손을 타지 않게 무슨 일이 있든 간섭하지 말자는 주의지만, 자연에서 도태된 개체에 한해 돌봄을 제공한다. 그가 관리하는 생물들이 개체 하나가 아쉬운 생물들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그의 성미가 단호하질 못하기 때문이다. 길들인 개체를 방생이란 이름의 유기를 할 수 없으니 결국 평생을 함께하게 되는데, 이렇게 집 안으로 들이게 된 생물이 꽤 있다. 현재 협업을 하는 이들과 같이 키우고 있다. 그가 오딘의 편지에 바로 출발을 결정한 것은 이 덕.
힙색 - 씨앗, 영양제, 모종삽







